인체해부학 개론 2
1. 장골과 단골 장골은 길고, 단골은 짧다는 것은 누구나 유추 가능한 상식이다. 장골은 두껍고 단단한 치밀골이어서 장력이 있고, 내부에는 골수강을 형성하고, 상완골, 대퇴골, 척골, 경골, 요골, 비골을 뜻하고, 근육의 지렛대 역할도 한다. 반면 단골은 불규칙하게 생긴 뼈로 운동범위가 장골보다 좁다. 구조적으로 보면 장골과 같고, 수근골과 족근골을 뜻한다. 2. 편평골은 두께가 얇고 넓은데, 주로 두정골, 쇄골, 장골, 흉골, 견갑골이다. 편평골이 아니면서 장골도 단골도 아닌, 분류하기 모호한 모양이 복잡한 뼈가 불규칙골인데 여기에는 척추골, 치골, 상악골, 좌골이 속한다. 관절을 운동성으로 분류하면 가동관절과 부동관절로 나뉜다. 또 조직학적으로 분류하면 활막관절, 섬유관절, 그리고 연골관절 이 3 가..
2024. 2. 5.
인체해부학 개론 1
해부학의 정의는 '동물이나 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생물학의 한 분과'이다. 해부학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육안으로 관찰하거나 시체해부로 연구하는 '육안해부학', 현미경으로 이용하여 보는 '현미경적 해부학(조직학)', 마지막으로 태아의 발생과정을 연구하는 '발생학(태생학)'으로 나뉠 수 있다. 신체: 로 대별 -두부: 두부에는 두개강이 있고 이는 척주의 척주관과 이어져 있다. cf) 두개강: 뇌가 들어 있는 두개골 안쪽의 공간 / 척주: 신체 몸통의 종축으로 척추와 척추사이 원반들이 모여서 기둥처럼 보이는 것 -체간: 가슴, 배, 골반의 각 부위로 나누어짐 -사지: 상지, 하지 체강: 장기를 수용하는 빈 공간 각 체강은 두개강(뇌), 척주관(척수), 흉강(심장, 대혈관, 폐, 기관, 식도 등..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