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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공부3

인체학개론 3 (골절치유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알아보자) 골절치유에 영향에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자. 먼저 전신성 인자를 알아볼 것이다. 골절의 치유는 나이가 젊을수록 빨리 진행이 된다. 어린 아이는 치유과정 중에 뼈의 재형성이 왕성한 편이어서 골절부의 변형이 심하다고 해도 자연 교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성인은 골절의 치유기간이 거의 일정하고 뼈의 재형성 되는 것도 어린 아이만큼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되지 않는 편이다. 골절의 치유가 잘 되려면 적정한 수준의 비타민이나 호르몬이 필요하다. 내분비계에 이상이 생겨서 약간의 지장은 있을 수도 있지만, 골절이 치유되지 않는 일은 거의 없으며, 당뇨나 인슐린의 과다 분비, 부신피질 호르몬 또는 부갑상선 호르몬의 과다분비, 성장촉진호르몬 또는 갑상선호르몬 분비 부족, 거세 등은 골절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다. 말.. 2024. 2. 21.
인체해부학 개론 2 1. 장골과 단골 장골은 길고, 단골은 짧다는 것은 누구나 유추 가능한 상식이다. 장골은 두껍고 단단한 치밀골이어서 장력이 있고, 내부에는 골수강을 형성하고, 상완골, 대퇴골, 척골, 경골, 요골, 비골을 뜻하고, 근육의 지렛대 역할도 한다. 반면 단골은 불규칙하게 생긴 뼈로 운동범위가 장골보다 좁다. 구조적으로 보면 장골과 같고, 수근골과 족근골을 뜻한다. 2. 편평골은 두께가 얇고 넓은데, 주로 두정골, 쇄골, 장골, 흉골, 견갑골이다. 편평골이 아니면서 장골도 단골도 아닌, 분류하기 모호한 모양이 복잡한 뼈가 불규칙골인데 여기에는 척추골, 치골, 상악골, 좌골이 속한다. 관절을 운동성으로 분류하면 가동관절과 부동관절로 나뉜다. 또 조직학적으로 분류하면 활막관절, 섬유관절, 그리고 연골관절 이 3 가.. 2024. 2. 5.
인체해부학 개론 1 해부학의 정의는 '동물이나 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생물학의 한 분과'이다. 해부학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육안으로 관찰하거나 시체해부로 연구하는 '육안해부학', 현미경으로 이용하여 보는 '현미경적 해부학(조직학)', 마지막으로 태아의 발생과정을 연구하는 '발생학(태생학)'으로 나뉠 수 있다. 신체: 로 대별 -두부: 두부에는 두개강이 있고 이는 척주의 척주관과 이어져 있다. cf) 두개강: 뇌가 들어 있는 두개골 안쪽의 공간 / 척주: 신체 몸통의 종축으로 척추와 척추사이 원반들이 모여서 기둥처럼 보이는 것 -체간: 가슴, 배, 골반의 각 부위로 나누어짐 -사지: 상지, 하지 체강: 장기를 수용하는 빈 공간 각 체강은 두개강(뇌), 척주관(척수), 흉강(심장, 대혈관, 폐, 기관, 식도 등.. 2024. 2. 5.